맛집

싱가포르 송파바쿠테 하버프론트점! (=비보시티점!)

주사이 2023. 7.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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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싱가포르 날씨에
기운이 쭉 빠질 때쯤 가게 된
송파 바쿠테!!

날도 더운데 뜨거운 탕은 여행 마지막 날에
가기 전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 ㅠ ㅋㅋㅋㅋㅋ

별점:★★★★★
송파 바쿠테 한 줄평:
'첫날에 먹고 가기전에 또 사 먹을 걸..!!'
 

싱가포르에는 송파바쿠테가
여러 곳 있다고 하는데요. 
본점은 덥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저는 하버프론트 센터점에 갔다 왔습니다.

 

처음에 비보시티로 들어가면 

연결되어 있다고 했는데 

비보시티 구경하면서 옆 건물로 넘어갔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아서 헤매다가

쇼핑몰센터 길 찾기 기계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ㅎㅎ 



주소:1 Maritime Square, #02-74/75 싱가포르 099253
 

하버프런트 점으로 간 이유는

쇼핑몰 안이라 시원하고 
다른 분들 후기 보니 맛있고 본점과 크게 차이 못 느끼겠다는 후기를 봐서  가게 되었습니다.

송파 바쿠테 굿즈들 ㅋㅎㅎㅎㅋㅋㅋㅋㅋ

싱가포르 식당에는 
큐알코드를 인식해서 
주문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티슈와 함께 이런
큐알 코드를 줍니다.
큐알코드에 카메라만 대면 링크열기가 뜹니다.
접속해서 주문하면 되기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밥이 포함된 줄 알고
주문했는데 
이 나오지 않아 
추가 주문했습니다 ㅎㅎ ^^  

다들 돼지갈비탕 작은 걸로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저는 딱 적당하고 든든한 한 끼를 먹었다고 생각 들었으며,
평소 이런 갈비탕을 큰 뚝배기로
잘 드시는 분들이면 큰 사이즈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저는 잘 먹는 편이지만 국물을 좋아해서
마시다 보니 지나가면서 직원분이 4번 정도 국물을 계속 부어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고봉밥 한 공기와 고기 3 덩이에 국물까지
완전 잘 먹었습니다.

 

위에 바삭해 보이는 롤 보이시나요?

오향권(五香卷)이라는 음식인데요 

두부피? 혹은 유부피?로 말아서 튀긴 음식입니다.

튀긴 음식과 칠리소스면

늘 기본 아는 맛 ㅋㅎㅎㅎㅎ 

익숙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이런 튼실한 고기 덩이가 3개 정도 나오고
국물은 계속 리필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국물에
저  빨간 고추를 넣어 먹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
고기 뜯어먹고 국물은 국밥처럼 적셔먹고
든든하게 한 끼 먹었습니다 ㅎㅎ

계산은 입구 쪽에 계산대에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여기가 계산대입니다.

 싱가포르는 카드 사용이 편해서
카드로 결제하고 카드 내역서에
찍힌 금액이 17,093원이었습니다.

 

덥고 습한 열대 우림 기후의 싱가포르에서 

기운이 쭉 빠질 때 

한 그릇 먹고 나니 든든하고 다시 힘이 나는 듯합니다 ㅋㅎㅎㅎㅎㅎ

꼭 한방 갈비탕 한 그릇 먹고 나온 느낌입니다 ㅎㅎ ㅋㅋㅋㅋ 

 

괜히 더운데 무슨 탕이야 했는데

이렇게 괜찮은 줄 알았으면 첫날에 먹고

마지막에 가기 전에 한번 더 먹을 걸 그랬네요 ㅎㅎ 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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