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자마자 몇 달 전 친구에게 했던 말이라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난 진짜 회사가 그냥 안 맞는 게 아니라체질에 안 맞는거 같아' '이분은 퇴사하고어떻게 살아남았을까?''버티는 동안 어떻게 버텼을까?' 늘 궁금했던 프리랜서의 삶과 느끼는 감정, 고난 등책으로 잘 적어두신 거 같아 순식간에 읽게 되었습니다 ㅎㅎ 뒤에 책 소개 글 마저 회사만 가면 불행하고 숨 막혔는데'내가 잘못은 아니구나..'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ㅜ 책을 읽는 중 가장 공감 갔던 부분이었는데요 ㅎㅎ 저도 하늘 보는 걸 좋아하고 햇살을 쬐면서 산책하는 걸 진짜 좋아하거든요! 걷는 길에 '오늘은 꽃이나 폈구나.따스하다~~고양이네! 낙엽이다.'이런 걸 느끼는 게 행복이거든요! 고등학교 다닐 때도 정말 슬프고 힘들었던 게아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