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장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며
기분 전환을 하러 나왔다가
야자수에 홀려 들어가게 된
팜 트리 카페!!
(여름휴가가 뭐 별거 있겠어 ㅠ
야자수 보고 이쁜 카페 가서 바닷가 보면
그게 여름 휴가지 뭐 ㅎㅎ)
여름휴가를 못 가는 아쉬운 맘을
달래주는 조경이네요 ^^
부산에는 어제 오랜만에 비가 와서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
시원하니 참 좋네요 ㅎㅎ
팜트리 메뉴는 글씨가 좀 크고 영어가 없어
좋은 듯 하네요 ㅎㅎ
가끔 어른들도 카페 오시는데
메뉴판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봤었거든요 ㅎㅎ
야자 장식품들 참 귀엽네요 ㅎㅎ
오늘은 로제 떡볶이를 먹고 온 터라
아쉽게도 빵은 패스하고
케이크만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고구마 빵이 신기하게 생겨서
먹어보고 싶게 생겼는데
배에 여유자리가 없네요 ㅠ ㅋㅎㅎㅎㅎ
주문을 끝내고
카페 구경을 해볼까요~~><
해무가 바다와 구름을
연결시켜주고 있네요 ㅎㅎ
참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
1층!
이 사진은 나갈 때 찍었는데
들어올 때랑 다르게
구름이 많이 걷혔네요 ㅎㅎ
저런 바다 색의 해외 휴양지
가보고 싶네요 ㅎㅎ
내년엔 꼭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래.. 하나라도 하고 싶구나
껄껄 ㅋㅋㅋㅋ)
코끼리, 소, 양 모양의 미니 의자!
너무 귀엽네요 ㅎㅎ
2층이 폭신한 의자가 많네요 ㅎㅎ
카페에 자리 선택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의자가
오래 앉아있어도 편한가'가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층 루프탑은 >< 후!!하!!
와아~~~ 시원하고 공기도 맑고
비 온 뒤라 그런가
숨 쉬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가을에는 루프탑에서
디저트 먹으면
참 좋을 듯하네요 ㅎㅎㅎ><!
요즘 어디 카페든 주차장 넓은 곳이
제일 좋네요 ㅎㅎ
카페 구경 끝~~ 이제 먹어 봅시다 ><ㅎㅎㅎ
번트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맛 그 자체였습니다 ^^
위에 있는 치즈 모양은 화이트 초콜릿입니다
제가 원래 치즈케이크를 안 좋아하는데
언니가 요즘 금식을 하고 있어서
대신 먹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처음엔 맛있는데
점점 느끼해서 반 정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완전 꾸덕한 느낌보다는 약간 건조한 느낌?!
가루가 많이 떨어졌거든요 ㅠㅜ..
아! 그리고..
겉에 종이 떼고 드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겉에 저거도 케이크로 착각해서 포크로 잘랐는데
종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아메리카노
늦은 오후라 연하게 부탁드려서
마셨는데요 ㅎㅎ
치즈케이크의 느끼한 맛을
뜨아가 잡아줘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
따뜻한 녹차라테
너무 이쁜 라떼 아트가 있어서
참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
맛은 첫맛은 가루에 텁텁함이 살짝 느껴졌는데
첫맛 뒤부터는 달콤한 녹차라테였습니다 ㅎㅎ
어제 날씨가 쌀쌀해서
오랜만에 따뜻한 녹차라테를 먹는데
달콤 따뜻 맛있었습니다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마음 같지 않던 날이었는데
카페에서 바다 보면서 물 멍하며
기분 전환했네요 ㅎㅎ ^^
마치 제 기분 같은 날씨네요 ㅋㅋㅋ
들어갈 땐 먹구름 나올 땐 맑음 ㅋㅋㅋㅋㅋ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32
운영시간: 매일 11시~ 21시
마지막 주문 가능 시간: 20시
(이렇게 기분 전환하고 어제저녁에
블로그를 작성했는데..
핸드폰으로 작성한 내용이 다 날아가서
오늘 다시 작성해봅니다 ㅎㅎ ㅠ
블로그 하면서 이런 경험 있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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