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주일 정도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겨 갑자기
혼자 떠나게 된 싱가포르
혼자 다 보니
숙소비가 부담되기도 하고
숙소에서
친구 사귀어 보고 싶기도 해서
게스트 하우스로 숙소를 알아보던 중
후기가 괜찮았던
드림로지 (DREAM LODGE)로
예약했습니다. ㅎㅎ
우선 개인적인 별점 만족도:
★★★☆☆
원래 별점 3.8쯤인데 마지막날
(샤워실 하수구에 쉼표 ,
만한 벌레 때문에 0.8 없어짐! ^^)
혼자 가게 된다면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다.
나홀로 여행이라면 추천!!
2인이상 간다면 호텔비 나눠내면 되니까
굳이 갈 필요 없다.!!
새벽 1시간 넘은 시간이라
TADA라는 어플을 사용해
공항에서 차를 타고 바로 드림로지로 도착했습니다.
미리 새벽에 도착하는데 셀프 체크인 가능한지
메세지 보냈더니 어떻게 들어오면 되는지
미리 메세지를 줬습니다~!
책상 위 빨간 상자 비밀번호를 열면
방 열쇠가 있는데
처음엨ㅋㅋㅋㅋㅋ 데스크에서
빨간 상자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신발 벗고!!
식탁 쪽으로 가니 아래의 빨간 상자가 있더라구요 ㅎㅎ^^
데스크에 머뭇 거리지 말고
이쪽 식탁 쪽으로 오세요~
바로 이 책상 위에
아래의 빨간 상자가 있답니다 ㅎㅎ ㅋㅋ
미리 보내주신 메시지를 보면
처음에 대문 들어올 때 번호랑
이 방 키 상자 비밀번호를 보내주십니다~ ^^
빨간 상자가 2개였는데
자세히 보면 아래 종이에 이름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그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 상자에
제 비밀번호 넣었는데
안 열린다고 당황했었거든요 ㅎㅎㅋㅋㅋ)
한편에 관광 지도 및 책 등이 있고
아래쪽에 콘센트 변환기도
몇 개 있습니다. ㅎㅎ
숙소에서는 콘센트 변환기가 필요 없었는데요~!
혹시나 카페나 음식점에서
충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콘센트 변환기
챙기셔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콘센트 꽂거나 핸드폰 충전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어요 ㅎㅎ
^^
그러니 보조배터리 용량 큰 거 들고
여행 가세요~!!! 숙소에서 미리 충전하시구 ㅎㅎ
이곳은 여성도미토리(6인실)가었고
이곳에서 2명 정도 만났으나,,
숙소 도착한 날 1명
그다음 날 아침에 1명
그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
그들은 숙소에 거의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저 혼자
이 6인실을 쓰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 ㅋㅋㅋㅋㅋㅋ
(친구 만들고 싶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위층 에어컨 옆 칸이었습니다~!
낮에 쉬려고 숙소로 돌아가니
사람이 없어도 계속 에어컨을 틀어둬서
진짜 시원했습니다~!
제가 추위를 안 타는 편인데도
잘 때는 좀 춥더라고요~!
셀프 체크인이라고
제자리 침대 옆에
웰컴 인사와 이름까지 적혀있습니다~!
1층에서 조식으로
간단한 과일이나 시리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열대 지방인만큼 과일을
기대했는데 오렌지는
생각보다 덜 달고 껍질이 두꺼웠고
초록사과는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가기 전 초록 사과 추천~!!
1층 방 복도는 이런 느낌이고
저는 2층이었는데
2층은 복도에 창문이 있어서
날씨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ㅎㅎ
별ㅈ
드림 로지 가시는 분들은
아래 글 꼭 참고하세요 ㅎㅎ ^^
근처에 히지레인, 리틀인디아, 차이나 타운 등
가까우니까 숙소 근처를 먼저 여행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모든 여행지가 다 가까워서 좋은데
그래도 여행하면 많이 걷게 되어서 발이 아프더라구요 ㅎㅎ^^)
베드버그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침구 깨끗해서 좋았어요 ㅎㅎ
저는 이곳에 4일 예약했는데 침구를 중간중간 청소하는 건 아니고
체크 아웃하고 나서 청소하는 시스템입니다.
수건은 체크인할 때
큰 수건 하나 주고 따로 더 안 주는데..
(먼저 한꾹까씨는 뿐이 떼스크 뛰 편에 쑤건 쌔거 까져가서 써도 뙤는지 모를껬지만
뽄인은 끄렇케 쓰쎴따고 해서 저도 쓰떤건 쎄탁물 빠쿠니에 넣고 쌔꺼 카져가써 써땁니당^^ )
이곳은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곳이라
실내용 슬리퍼 챙겨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유: 화장실에 보니 아주아주~~!!! 작은 벌레( 음.. 크기 느낌이 키보드에 쉼표 크기정도예요,,ㅋㅋㅋㅋㅋ )가
화장실 샤워하는 하수구 근처에
있더라구요~! 진짜 작아서 몰랐다가
마지막날 저녁에 알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ㅋㅋㅋ
다 맨발로 생활하길래
실내화 살 생각 안 했는데 마지막날
많이 걸어서 발을 보다가
벌레를 보게 되었고 ,,
그 벌레는 화장실 하수구 근처에 많았고
화장실에 샤워하고 나오면서
제 발에 붙어있었던 거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본 곤충 친구,, 아기 도마뱀 ㅎㅎ^^
화장실에 샤워하러 가는뎈ㅋㅋㅋㅋ
화장실에..? 저건 뭐지 하고 보니 검지 손가락만 한
아기 도마뱀이더라고요 ㅋㅋㅋㅋ
뭐 열대지방에 가거나 동남아 가면
많이 본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
조용히 문을 닫고
다른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었습니다~ ^^
2층에는 샤워 및 화장실이 3곳이었습니다.
아침이나 밤에 씻을 때
기다렸다가 씻은 적은 없었습니다.
2층 복도에 드라이기 설치되어 있는데
그곳에 드라이기 두 개가 설치되어있었는데
혼자 드라이기 두 개로
빨리 말릴 수 있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게스트 하우스니까 당연히
치약, 칫솔등 개인 용품은 챙겨가셔요~~)
혹시 싱가포르 드림로지 가실 예정이신 분들 중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ㅎㅎ
제가 아는 한 알려드릴게요~!
(2023년 6월 방문 기준입니다 ^^)
아 그리고 이 옆에 인도분들 많이 사시는 데
특히 숙소를 등지고 왼쪽 대각선 쪽에 세븐일레븐 있는데
(거기 갈 때마다 말 걸려고 하눈 새퀴 있써요 ㄷㄷ)
뭐라 말 걸려고 하면 화난 표정으로
싹 무시하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세요~!
그렇다고 뭐 엄청 무서운 동네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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