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장에 가면 천 원에 팔던
핫도그~!
빵 부분이 두꺼워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핫도그들은 빵이
얇아져서 소시지 맛과 잘 어울려져서
오히려 요즘 핫도그를
더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ㅎㅎ
체인점은 맛있지만
배달 비용이 만만치 않고
많이 주문해야 되기 때문에
퀴진 크리스피 핫도그를 구입해봤습니다.
한 봉지에 6개의 핫도그가 있고
국내산 돼지고기가 95퍼센트 함유된
소시지를 사용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소시지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맛있더라고요~!)
뒷면에는 영양 성분과 조리방법이 있습니다.
핫도그 개당 80g! 270kcal!
불투명 하지만 안이 보이는
흰색 봉지로 구성되어있네요~!
근데 한 개 빼고는 질소가 거진
다 빠져있네요?!! 원래 그런가요?!
이상해서 어디 구멍 뚫렸는지 봤는데
구멍은 없었습니다.
이제 조리를 해볼까요~! ㅎㅎ
봉지를 제거하고 핫도그만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저는 두 개를 800w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렸습니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70도로 맞추고 13분간 돌렸습니다.
바삭하고 소시지까지 잘 익기를 바래서
추천보다 오래 익혔습니다 ^^
겉이 바삭바삭 잘 익었습니다.
찾아보니
거칠게 빻은 옥수수 가루를 사용해서
고소한 맛과 바삭함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요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식품을 먹다 보니
조리 후 기름이 나오는 것에 유의하여 보는데
퀴진 핫도그는 아주 소량의 기름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
잘 익은 핫도그 속이 궁금할 듯하여
한 입 크기로 잘라 봤습니다 ~!
빵 부분이 얇은 핫도그를 좋아해서 만족하고요~!
소시지 맛도 완전 맛있는 소시지는 아니지만
핫도그로 먹기는 괜찮은 소시지였습니다.
집에 있는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로
핫도그에 올리니
완전 판매하는 핫도그 느낌 나지 않나요?!! ><
이렇게 소스까지 제대로 먹으니
맛은 시중 핫도그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놀랐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사이즈는 파는 것보다 살짝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빨리 먹고 싶어서
설탕 뿌리는 걸 깜빡했네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집에서
떡볶이 먹을 때 퀴진 핫도그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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