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담양 죽녹원이 나와 '저기 여행가보자!!'해서 가게 된 전라도 여행!! 근데!! 하필 대숲 가는 날 비가 이렇게나 올까...ㅠ 비도 오고 추워지고 안개도 쫌 껴 있고 ㅠ 죽녹원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했는데 하필.. 후문 주차장이었습니다 ㅠ..ㅜ ㅋㅋㅋㅋㅋㅋ 후문으로 도착한 저는... 이렇게 비 오는 날 아침... 걷기 싫었어요.. 음.... 정문까지 가자는데 동네 뒷산? 언덕? 비 오는 초겨울 대숲을 걷는 다니.. 춥고.. 공복이라 힘들어... 후문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입장~~~~ 조금 걷다 보니 바로 한옥카페가 바로 나왔어요!!! 추워서 바로 입장!!! ( 바로 저곳이야!!! 뜨신 거 하나만 마시자..ㅎㅎ..ㅎㅎ) 근데 비 오는 게 너무 운치 있어여 ㅎㅎ 한옥의 매력이 이런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