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순천만전라도밥상-순천만습지 근처 JMT주의보 맛집!!!너어어어무 잘 먹었습니당~~~~~

주사이 2021. 12. 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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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짧은 국내여행 중
순천만습지를 구경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맛집을 찾다가 들어간
순천만전라도 밥상!!

좌석이 넓고 2층도 있다
사실 꼬막 비빔밥과 짱뚱어탕과 떡갈비를
하나씩 시켜 먹으려고 찾다보니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
순천만 특정식에 다 포함되어 있어서
특정식 2인분에 어린이 돈까스를 주문했다
전라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정식에 맛있는 반찬이 너무 많이 나와서
여자 셋이 정식을 남김 없이 다 먹는 건
조금 버겁다 ㅠ
그리고 한명은 해산물은 안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이라
그래서
특정식2인분에 어린이 돈까스를 주문했다!

WoW..☆,☆
진짜.. 엄청 많이 준다..
'이걸 또 어떻게 다 먹지..'라고 생각했다 ㅎㅎㅎ..

아니... 진짜 너무 많이 주시니까..
행복해욥!!!!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맛있고!!
양도 많아서 밥 한공기 더 시켜서
반찬이랑 밥 최대한 다 먹으려고 했다 ㅋㅋㅋㅋ
정식만 시키면 밥 두공기씩 먹게 되서
얼마나 살이 찌게 될지 걱정이 된다 ㅠ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옥빈관에서 먹을때랑
게장,새우장,떡갈비 등
대체로 음식 맛이 다 똑같은게 아니라
조금씩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전북과 전남 음식의 맛이 약간은
달라지는게 신기했다.
아래쪽으로 갈 수록 약간 간이
쎄지는 느낌을 받았으나
맛있는 건 똑같았다!!ㅋㅋㅋㅋㅋㅋㅋ
반찬과 음식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하나같이 다 맛있네여>₩<♡♡♡

코다리찜을 급식이나 체인점에서나
먹어봤지 저렇게 통으로 된 건 처음 먹어봤는데!
간장베이스의 양념이 너무 맛있게 베어들어
코다리찜을 안 좋아하는 나에게
새로운 맛을 알게 해줬다!!

꼬막 무침을 밥과 함께 비벼서
꼬막비빔밥을 먹었다!!
말할 필요 없이 맛있고
해감을 어쩜이리도 잘하시는지..☆,☆
와그작 한 번을 안 했다!!!
꼬막 삶은 것도 와그작 한 번을 안하고
꼬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장뚱어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마치 칼칼한 추어탕과 비슷한 맛이였다!!
진눈깨비가 휘날리던 오늘.. 몸을 녹여주었다!!

언니를 위한 돈까슼ㅋㅋㅋㅋ
어린이 돈까스라고 해서
작은 돈까스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가 나와서 놀랐다!
정말.. 혜자스러운 동네♡♡♡♡

위치: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496-1
영업시간: 매일 8시30분~ 20시30분
마지막 주문시간 20시까지


(으아 배가 터질 거 같아여><><
전라도 여행하기 전에는 3kg정도 빼고
출발 합시다 ㅎㅎ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여...♡♡
하루에 1키로씩 찌는거 같아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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