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옹심이 메밀 칼국수 맛집!! - 어른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 !!
비도 오고 그래서 ~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
비 와서 약간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
칼국수!!인데요~
기장 어른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자자한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를 찾았습니다 ㅎㅎ
평소에는 줄 서서 먹는다고 했는데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위치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ㅎㅎ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84
영업시간: 11시~21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51-724-4947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평소 일반 칼국수는 자주 먹어 봤지만
메밀 칼국수는 잘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입구에 부산시 맛집 선정!이라고 하니
무슨 맛일지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내부 감성은 마치
유명한 산 아래에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을 법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이래서 어른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좌석은 방 안에 좌식 테이블이 있고
밖에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자리가 없어서 좌식에 앉았는데
일행 중에 무릎이 좋지 않은 분이 있어
입식 테이블에 자리 났을 때
흔쾌히 자리 바꿔도 된다고 하셔서
입식에 앉아 먹었습니다!
식후 커피도 있고요
반찬 부족하면 가져와서
먹을 수 있도록 해두셨습니다. ^^
전 원래 엄청 맛있지 않으면
밑반찬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도 안 먹었습니다 ㅎㅎ
일행 중 한 분이 김치는 맛있었고
고추 반찬은 좀 눅눅한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칼국수 먹다가 땡초인 줄 알고
이 고추 다진 걸 넣었는데
별로 맵지는 않았습니다.
위쪽 양념장도
매운 양념장인 줄 알고 넣었는데
매운 양념장이 아니라
간 조절용 양념장이었습니다.
돌솥 비빔밥!!
맵지 않은 적당한 맛의 고추장이었고
야채들 다 신선했으며
흔히 아는 맛의 맛있는 돌솥 비빔밥이었습니다.
메밀 칼국수에 들어가는
육수를 국으로 제공해줍니다.
비빔밥과 국물로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칼국수 집에 돌솥 비빔밥 메뉴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ㅎㅎ
감자 김치만두 메밀칼국수
전반적으로 칼국수의 육수가 기본적으로
맛있으면 간도 다 되어서 나와
따로 양념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ㅎㅎ
감자 김치만두는 시중에서
파는 만두 맛이었습니다.
옹심이 메밀 칼국수
옹심이 정말 감자 맛이더라고요~!
감자 갈아서 전분으로만 만든 걸까요?!!
의심의 여지없는 감자 맛이라 놀랐습니다!
메밀 칼국수 일반 칼국수와 달리
무슨 맛이 날까 궁금했는데
특별한 맛이 나는 건 아녔습니다 ㅎㅎ
메밀로 만들거라 더 건강한 거겠죠?! >ㅁ<
육수도 시원하고 맛있었고
간도 딱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메밀 전병을 좋아해서
여기서 만드는 거면
시키려고 했는데 메밀 전병은 만드는 거 아니고
메밀 전은 이곳에서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담에 또 오면 메밀 전도
한번 먹으러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직원분 曰 : 메밀 전병 말고는
다 여기서 만들어요~)